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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정보

스토리프로토콜($IP)의 기술적 분석과 미래 전망

by CoinKoK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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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프로토콜은 지적 재산권(IP) 관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와 IP 보유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메인넷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프로토콜의 기술적 특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스토리프로토콜의 기술적 구조와 특징

 

 

 

 

 

 

스토리프로토콜은 단순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넘어 IP 관리를 위한 완전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IP 관리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키텍처적 특성

 

스토리프로토콜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코스모스 SDK의 장점을 결합한 특수 목적의 레이어 1 블록체인입니다. 100% EVM과 호환되면서도 IP 자산 처리를 위해 실행 계층에서 심층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복잡한 IP 데이터 구조를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특징은 멀티 코어 실행 환경으로, 이는 전체를 총괄하는 주 실행 코어와 협력하는 전용 코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 실행 코어는 모든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다른 전용 코어를 활성화합니다.

주요 전용 코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IP 코어: IP 그래프를 통해 원본 자산과 파생 자산의 권리, 라이선스, 수익화를 추적합니다.
  2. 오프체인 동기화 코어(오라클 코어): 온체인과 오프체인 세계를 연결하여 IP 자산 및 라이선스의 진정성을 검증합니다.
  3. 크로스체인 통신 코어: 다른 블록체인 간 메시징을 가능하게 하여 IP 자산을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은 스토리프로토콜이 단순한 토큰 발행 플랫폼이 아닌, IP 관리를 위한 완전한 인프라임을 보여줍니다.


핵심 기술 요소

 

 

 

 

 

 

스토리프로토콜은 크게 데이터 레이어인 '노운스(Nouns)'와 기능적 레이어인 '버브스(Verb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TCP/IP에서 착안한 것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IP 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IP 자산(IPA)

스토리프로토콜의 가장 기본 단위인 IP 자산은 IP를 나타내는 온체인 NFT와 이와 관련된 IP 계정으로 구성됩니다. 일반적인 NFT와 달리 프로그래밍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IP 자산은 ERC-721 표준 NFT와 ERC-6551 표준 TBA(Token Bound Account) IP 바인딩 계정으로 구성됩니다. NFT는 IP를 나타내고, TBA는 IP 자산과 결합된 독립 계약으로서 스토리 모듈과 상호 작용하거나 IP 관련 데이터를 저장하는 권한을 제어하는 데 사용됩니다.


2. IP 계정

IP 계정은 ERC-6551의 수정 버전에 기반한 계정으로, 각 IP 자산에 하나씩 페어링되어 있습니다. IP 자산의 소유권이 이전되면 IP 계정 역시 함께 이동합니다. 이 계정은 License NFT, Royalty NFT와 같은 토큰들을 소유할 수 있고 다양한 모듈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프로토콜과의 모든 상호작용은 IP 계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라이선싱, 로열티 공유, 리믹싱 등 핵심 기능들이 IP 계정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3. Proof of Creativity(PoC) 프로토콜

PoC는 스토리프로토콜의 핵심 기술로, IP 사용, 확장 및 수익화를 추적합니다. IP 소유자는 자신의 IP를 등록하고 PoC 모듈을 사용하여 사용 조건 및 로열티 구조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PoC는 스토리의 "IP 컴파일러"로, 법적 조항을 실행 가능한 코드로 변환합니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규정 준수와 글로벌 로열티 분배가 가능해집니다.


모듈 시스템

스토리프로토콜은 모듈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1. 인증 모듈

인증 모듈은 IP 자산의 진위와 소유권을 확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창작자가 자신의 IP를 블록체인에 등록할 때 중요한 부분입니다.

2. 로열티 모듈

스토리프로토콜은 IP 활용에 대한 로열티를 코드로 강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여 기존 IP 시장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로열티 정책은 두 IP 자산 사이에 정의될 수 있으며, 부모 IP 자산이 파생 IP들에게 수취할 수 있는 최소 로열티 퍼센트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IP 자산은 1,000 ERC-1155 로열티 NFT를 가지고 있는 IP 풀을 가지고 있으며, 로열티 NFT의 홀더들은 관련 IP 풀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비율대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3. 분쟁 모듈

악의적인 사용자가 다른 IP를 활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오리지널 IP를 생성했다고 주장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스토리프로토콜에는 논쟁을 중재하는 분쟁 모듈이 있습니다. 만약 악의적인 행동으로 판명되면 해당 IP와 소유자는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스토리프로토콜의 현재 상황 및 발전 계획

메인넷 출시 및 시장 성과

 

 

 

 

 

 

스토리프로토콜은 2025년 2월 13일에 메인넷(Homer라고 불림)과 네이티브 토큰을 출시했습니다. 출시 직후 첫 24시간 동안 20만 회 이상의 거래가 기록되어 실제 이용자의 활동이 상당히 활발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인넷 출시와 함께 IP 토큰의 첫 언락이 진행되었으며, 총 공급량 10억 $IP 중에서 25%가 언락되었습니다. 나머지 58.4%는 재단, 커뮤니티, 인센티브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합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하락하는 가운데 스토리프로토콜의 IP 토큰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AI 코인 시가총액 7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프로젝트가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상당한 규모의 투자자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인공지능과의 연결을 통해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로드맵 및 미래 개발 계획

 

스토리프로토콜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IP 포털 출시: 스토리프로토콜 네트워크에서 IP 자산을 등록하고 검색할 수 있는 중앙 허브를 제공합니다.
스토리 인증 서비스 출시: 크리에이터 신원을 인증하고 잠재적 지적 재산권 위반을 탐지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오라클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2025년 3분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거래 속도 향상, 검증자 참여 확대, 블록 생성 속도 개선 등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IPKit SDK 출시: IP 등록·검색·수익화를 지원하는 프런트엔드 SDK를 제공합니다.

패스키(Passkey) 지원: 비밀번호 없는 인증 방식을 추가합니다.


장기 연구 과제

-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최적화

- HotStuff 및 BLS 서명을 활용한 차세대 합의 알고리즘 실험

- 온체인 대용량 데이터 저장 기술 연구

- IP 거래 및 저작권료 지급 시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 검토

- 커뮤니티 거버넌스 및 투표 시스템 개선.

이러한 로드맵은 스토리프로토콜이 단순한 토큰 발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IP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격 전망 및 투자 관점

(해당 내용은 퍼플렉시티AI의 관점입니다.)

 

 

 

 

 

단기 가격 전망

현재 스토리프로토콜(IP)의 기술적 지표를 분석해보면 강한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 코인 1시간봉 차트에서 평균 방향성 지수(ADX)가 73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극도로 추세의 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5년 IP 토큰은 3.45달러에서 7.5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가격은 4.80달러로 전망됩니다. 3.4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토큰은 5.00달러에서 5.50달러 범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2.85달러에서 3.20달러가 주요 지지 수준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강세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연말까지 7.80달러~8.20달러를 목표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예측에 따르면 2025년 말에 스토리프로토콜이 최대 12.34달러에 거래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합니다.

장기 가격 전망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토리프로토콜은 다음과 같은 가격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6년: 6.14달러에서 12.85달러 사이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거래 가격은 8.20달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27년: 9.50달러에서 17.65달러 사이를 형성하고 평균 가격은 12.5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28년: 14.24달러에서 25달러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있으며, 평균 거래 가격은 18.75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 2029년: 14.24달러에서 25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가격은 18.75달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30년: 29.84달러에서 50.05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되며, 평균 가치는 40.6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장기적 가격 예측은 스토리프로토콜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채택이 확대될 경우를 가정한 것입니다.


AI와의 연계 및 경쟁 우위

스토리프로토콜이 주목받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AI와의 연계 가능성입니다. ChatGPT, Midjourney 등 AI 생성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원작자의 기여도를 추적하는 시스템이 중요해졌습니다.

스토리프로토콜은 AI 생성 콘텐츠도 디지털 형태로 등록 및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AI 창작자의 소유권과 보상을 보장합니다. 이는 AI 기반 콘텐츠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스토리프로토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스토리프로토콜은 AI 에이전트 간 IP 거래를 위한 "HTTP 프로토콜"과 같은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AI 경제에서 스토리프로토콜이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과제 및 위험 요소

 

 

 

 

 

채택의 과제

스토리프로토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디즈니, 유니버설 뮤직 등 주요 IP를 유치하여 네트워크 효과를 구축해야 합니다. 저품질 IP로 가득 차면 "레몬 시장"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IP의 좋고 나쁨을 알 수 없어 플레이어들이 IP에 지불하려는 가격이 높지 않을 것).

실제 기업 및 창작자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지가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할 것이며, 지속적인 생태계 확장과 협업이 이루어진다면 유망한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규제 불확실성

각국의 체인 상 IP 확인 법적 인정 진행 속도가 다르다는 점도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EU의 MiCA(Markets in Crypto-Assets) 규제는 IP 자산을 포함하지 않는 등 국가별로 규제 환경이 상이합니다. 이는 스토리프로토콜의 글로벌 채택에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스토리프로토콜은 지적 재산권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기존 IP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디지털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VM과 Cosmos SDK의 장점을 결합한 기술적 구조, 프로그래밍 가능한 IP 자산, 다양한 모듈 시스템 등을 통해 IP 관리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메인넷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AI 생성 콘텐츠의 증가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주요 IP의 채택,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 등 여러 과제도 존재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토리프로토콜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P 보호 및 라이선스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IP 보호 및 AI 콘텐츠 보상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태계 확장과 협업이 이루어진다면 디지털 IP 관리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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